현역 입대 '3주'만에 적응 100% 완료해버린 '롤' 전설의 원거리 딜러 캡틴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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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리그 오브 레전드(롤)의 영원한 선장님, '캡틴잭'(강형우)이 현역 입대 3주 만에 벌써 군 생활에 완벽 적응해버렸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듬직해진 캡틴잭 훈련소 사진"이라는 제목의 게시글과 함께 사진 다수가 올라왔다.


올라온 사진 속 캡틴잭은 훈련소 동기들과 정면을 응시한 채 늠름하게 경례 자세를 취하고 있다.


인사이트트위치tv '캡틴잭 (hwkang2)'


이전의 앳된(?)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어엿하고 늠름해진 모습이 눈에 띈다.


또 다른 사진에서 캡틴잭은 동기들과 손으로 '하트' 제스처를 만들며 환하게 웃고 있다.


앞서 캡틴잭은 2011년 아마추어 대회 우승 이후 프로팀에 입단해 LCK의 초대 우승을 차지하면서 유명세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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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대 초반의 e스포츠 판도를 기억하는 이라면 '블레이즈'의 상징, 캡틴잭의 위엄을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그는 정석적인 플레이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CS 수급을 통해 후반 강력한 캐리력을 뽐내는 '하드캐리형' 원딜러의 표본이었다.


한타 상황에서의 플레이도 예술이었다. 저돌적으로 들어가기보다는 후방에서 안정적인 딜링을 통해 상대 앞라인부터 무너뜨리는 플레이가 주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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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즈에서 전성기를 보낸 후 진에어 그린윙스, 롱주 게이밍에서 활동을 이어오다 2017년 선수에서 은퇴했다. 이후 해설가로 변신했고 지난해에는 중국에서 코치로도 활약했다.


이후 지난 2일 자신의 트위치tv 실시간 방송을 통해 군 입대 소식을 알렸다.


당시 방송 화면 상단에는 '21년 3월 23일 전역'이라는 문구와 함께 하단에는 입대까지 실시간으로 줄어드는 시간을 보여줘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의 공식 팬카페 회원들은 카페에 "기다릴게요 영원한 선장님", "2021년 금방이다. 다치지 말자" 등의 게시글을 올리며 지금 이 시간도 그를 응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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