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리보만큼 상큼하고 쫄깃한데 '2천원'이나 저렴해 인기 폭발인 '베베토 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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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변세영 기자 = 세상엔 많고 많은 디저트가 있다. 그런데 그중에서도 확실한 마니아층을 가진 디저트 제품군이 있다. 젤리다. 

젤라틴이 갖는 쫄깃한 식감은 다른 디저트와는 차원이 다른 중독성을 선사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맛과 비주얼을 동시에 잡아 젤리 덕후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베베토 젤리'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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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베토 젤리는 독일의 하리보처럼 터키를 대표하는 국민 젤리다. 터키 내에서 워낙 국민적인 인기를 자랑해 국민 '마약젤리'라는 애칭이 있을 정도라고 한다.

베베토 젤리의 인기 요인으로는 비주얼을 꼽을 수 있다.

손톱만큼 작은 귀여운 곰돌이 모양으로 보는 재미와 먹는 재미를 동시에 선사한다.

맛도 빼놓을 수 없는 매력 요소다. 젤리를 한입 씹으면 느껴지는 달콤함과 상큼함의 조화가 누구나 좋아할 만큼 대중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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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2시의 피로감이 쌓일 때 비타민C 충전용으로 딱 좋은 디저트라 말할 수 있겠다.

가장 큰 장점은 가격이다. 980g 기준 약 1만원 내외로 합리적인 가격대를 취해 마음껏 먹어도 부담 없는 수준을 자랑한다.

독일의 곰돌이 젤리인 하리보가 동일 사이즈 기준 약 1만 2천원 내외로 판매되는 것과 비교하면 저렴한 가격의 체감이 더욱더 빠르다.

젤리를 사랑하고 주전부리를 사랑하는 당신이라면 베베토의 매력에 푹 빠져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