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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통령' 유튜버 도티가 초등학생 팬들로부터 받은 가장 소중한 선물

최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도티가 팬들에게 받은 선물을 소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인사이트MBC '전지적 참견 시점'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대통령이라 불리는 유튜버 도티가 초등학생 팬들로부터 귀중한 선물을 받았다.


최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는 초통령 도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도티는 긍정 에너지를 전하는 강연을 펼쳤다. 대상은 초등학생들이었다.


초등학생들은 눈을 반짝이며 도티의 말 한마디 한마디에 집중했다. 도티는 초등학생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서 강연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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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BC '전지적 참견 시점'


강연 후에는 초등학생들이 도티에게 보낸 선물들이 카메라에 잡혔다. 도티는 초등학생들이 전해준 선물을 한곳에 모은 뒤 하나하나 소개했다.


첫 번째 선물을 젤리 사탕이었다. 도티가 유튜브 방송에서 젤리를 좋아한다고 말한 것을 기억해둔 초등학생 팬의 선물이었다.


A4용지에 '도티님 우담이가 많이 사랑해요'라고 적힌 손편지도 있었다. 꾹꾹 눌러쓰고 코팅까지 한 정성이 제법이었다.


직접 그린 도티 모습의 그림도 있었다. 선물에는 '색칠은 도티님이 해주세용'이라고 적혀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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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BC '전지적 참견 시점'


선물을 본 도티는 "귀찮아서 (색칠을) 안 한 게 아니에요. 저한테 콘텐츠를 준거예요"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티백, 비누, 과자 등 아이들이 가장 귀하게 생각하는 선물들이 속속 등장했다. MC들은 "안 먹고 안 쓰고 주는 것"이라면서 "자기에게 제일 소중한 걸 준거다"고 전했다.


도티는 받은 선물을 보고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선물을 간직했다.


아마 이날 도티가 팬들로부터 받은 선물은 초등학생 팬들의 아마 진심과 정성, 그리고 사랑이 아니었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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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BC '전지적 참견 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