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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11주년' 맞아 팬클럽 '유애나' 이름으로 1억 기부한 아이유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자신의 데뷔 11주년을 맞아 팬클럽 '유애나'와 자신의 이름을 합친 '아이유애나'로 기부했다.

인사이트엘르 


[인사이트] 황비 기자 = 가수 아이유가 자신의 데뷔 11주년을 맞아 따스한 선행을 실천했다.


21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는 [2019 아이유 11주년 팬미팅 플레이, 퍼즈 앤 유]가 개최됐다.


아이유의 소속사 카카오M에 따르면 이날 개최된 아이유의 팬미팅은 티켓 오픈과 동시에 약 6,000석에 달하는 좌석이 모두 판매됐다.


인사이트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이날 팬미팅은 3시, 7시로 나뉘어 진행됐다. 비교적 이른 시간에 진행된 3시 팬미팅이 종료되자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상에는 아이유를 접한 팬들의 생생한 후기가 전해졌다.


후기에 따르면 아이유는 데뷔 11주년을 맞아 팬클럽 '유애나'와 자신의 이름을 합친 '아이유애나'의 이름으로 총 1억 원을 기부했다.


아이유는 청각장애인 지원 단체인 사랑의 달팽이와, 소아암·백혈병 아이들을 돕는 한국소아암재단에 각각 5천만 원을 기부했다.


인사이트SBS '가요대전'


훈훈한 아이유의 행보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아이유는 지난해에도 데뷔 10주년을 맞아 '아이유&유애나'의 이름으로 글로벌 아동복지기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1억 원을 쾌척했다.


끝없이 이어지는 아이유의 선행을 접한 팬들은 "역시 아이유", "진짜 멋있다", "나눌 줄 아는 사람이라 더 좋아하게 된다"며 훈훈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아이유는 지난 1일 종영한 tvN 드라마 '호텔 델루나'에서 주인공 장만월을 연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