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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현 외도' 글 삭제하고 2주 만에 '링거' 꽂은 근황 전한 구혜선

남편 안재현과의 불화를 폭로하던 배우 구혜선이 2주 만에 병원에 있는 근황을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인사이트Instagram 'kookoo900'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파경 위기를 맞은 배우 구혜선이 2주 만에 근황을 공개했다.


19일 구혜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여름에 입원해 아직 퇴원을 못 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다수의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에는 구혜선의 저서 '나는 너의 반려동물'과 링거를 맞고 있는 구혜선의 손이 담겼다.


앞서 구혜선은 지난달 30일 환자복을 입은 셀카를 업로드하며 용종 제거를 위해 입원했다고 알린 바 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kookoo900'


그가 공개한 책 내용에는 "너는 내가 어떤 모습이 되어도 나의 팔다리 눈 귀 코가 되어줄 테지. 내가 쓸모없는 인간이 되어도 나를 버리지 않을 테니까"라는 의미심장한 문구가 담겨있어 시선을 모으기도 했다.


현재 구혜선은 남편 안재현과 결혼 3년 만에 파경 위기를 맞았다.


그는 지난달 1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안재현과 나눈 문자 메시지부터 결혼 수칙 등을 낱낱이 공개하며 안재현과의 불화를 폭로해 화제를 모았다.


인사이트(좌) Instagram 'kookoo900', (우) tvN '신혼일기'


심지어 그는 "결혼 후 남편(안재현) 컴퓨터에서 발견된 여배우와 호텔에서 가운을 입은 채 야식을 먹고 있는 사진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안재현이 출연 중인 드라마 동료 배우인 오연서와 김슬기에게도 피해를 입혔다. 


이후 안재현이 법률대리인을 선임하면서 이혼 의사와 법정 소송 의지를 밝히자, 구혜선은 폭로를 멈췄다.


한편 안재현은 tvN '신서유기' 시즌 7에 출연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