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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살 모솔' 김소현 "어떨 땐 상대 배우 정말 좋아한다는 생각 든다"

배우 김소현이 로맨스 작품의 상대 배우를 정말 좋아한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을 정도로 작품에 몰입한다고 말했다.

인사이트넷플릭스 '좋아하면 울리는'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배우 김소현이 "상대 배우를 정말 좋아한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고 고백했다.


16일 김소현은 스포츠서울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모태 솔로인 것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999년생으로 올해 21살인 김소현은 그동안 연애 경험이 없는 것으로 유명하다.


김소현은 연애 경험이 없는데 로맨스 연기를 하는 것이 어렵지 않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연애 경험이 없어 이해가 안 되다 보니 작품에서 헤어지거나 깊은 감정이 들어가면 버거운 건 있다"라고 말했다.


인사이트넷플릭스 '좋아하면 울리는'


이어 김소현은 "극 중 역할의 감정을 연기가 아닌 최대한 있는 그대로 느끼려 노력한다"며 "어떨 때는 상대 배우를 정말 좋아한다는 생각이 들 정도"라고 털어놨다.


이는 상대 남자 배우가 진심으로 좋아질 정도로 김소현이 작품에 몰입한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그러면서 김소현은 "조금이라도 연기를 하려 하면 로맨스의 느낌이 안 나는 것 같아 최대한 진심으로 하려고 한다"고 연기에 대한 자신의 마음가짐을 언급했다.


한편 김소현은 최근 넷플릭스 드라마 '좋아하면 울리는'에서 주인공 김조조 역을 맡아 배우 송강과 함께 설레는 로맨스 연기를 선보였다.


오는 30일 김소현은 배우 장동윤과 함께 호흡을 맞춘 KBS2 '조선로코 - 녹두전' 방영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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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E&T Story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