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 10℃ 서울
  • 10 10℃ 인천
  • 10 10℃ 춘천
  • 10 10℃ 강릉
  • 10 10℃ 수원
  • 8 8℃ 청주
  • 8 8℃ 대전
  • 9 9℃ 전주
  • 9 9℃ 광주
  • 8 8℃ 대구
  • 12 12℃ 부산
  • 14 14℃ 제주

일본 날아가 '혐한' 시위자와 인터뷰하다가 열 제대로 뻗쳐 인터뷰 끊어버린 김구라

한일 관계에 대해 왜곡된 시각을 가진 일본인을 만난 김구라가 결국 인터뷰를 중단했다.

인사이트JTBC '막 나가는 뉴스쇼'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왜곡된 역사관을 가진 일본인을 만난 김구라가 인터뷰를 중단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JTBC '막 나가는 뉴스쇼'에서 김구라는 혐한 방송으로 논란이 된 DHC 사내 방송 스튜디오를 찾아갔다.


직접 일본까지 찾아가 정식 인터뷰를 요청했으나 망언자들과의 만남은 불발됐다.


김구라는 혐한 3인방 중 한 명인 사쿠라이 요시코의 방송 시간을 기다리며 길거리에서 시위를 하는 한 시민과 인터뷰를 시도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JTBC '막 나가는 뉴스쇼'


시민은 한일 관계, 혐한 문제를 걱정하고 있다면서도 "한반도를 식민 지배했다는 것은 거짓이다. 일본은 통일국가를 만드려 했다"라고 망언을 쏟아냈다.


이에 김구라와 제작진이 반박하자 "한국인의 사고방식을 틀렸다. 일본이 가해자, 한국이 피해자라는 구도가 틀렸다"라며 적반하장의 태도를 보였다.


또 "일본은 수탈하러 간 게 아니다. 직접 한국 땅에 돈을 들여 철도를 깐 것, 시설을 만든 것은 일본이었다"라고 말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JTBC '막 나가는 뉴스쇼'


시민의 망언이 끊이지 않고 이어지자 김구라는 결국 "저런 잘못된 생각을 가진 분이 참 많다"며 인터뷰를 중단했다.


보는 내내 김구라에게 빙의(?)하게 된다는 장면을 아래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인사이트


인사이트JTBC '막 나가는 뉴스쇼'


Naver TV '막 나가는 뉴스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