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자 수준"···담배 피는 아빠 둔 '1살 아기'에게서 나온 충격적인 니코틴 양

인사이트SBS '신동엽 VS 김상중 - 술이 더 해로운가, 담배가 더 해로운가'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아무리 흡연 습관을 조심히 가져도 주변 사람들에게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사례가 등장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추석 특집 '신동엽 VS 김상중 - 술이 더 해로운가, 담배가 더 해로운가'에서는 흡연자인 아빠가 아기에게 미칠 수 있는 충격적인 영향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애연가 정성현 씨는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은 아기를 위해 격리된 다용도실에서만 담배를 피웠다.


인사이트SBS '신동엽 VS 김상중 - 술이 더 해로운가, 담배가 더 해로운가'


그러나 집 안에서 먼지를 측정해 본 결과, 아기가 사용하는 보행기에서는 니코틴과 대기 물질이 결합해 생성되는 발암물질 'NNK'이 다량으로 발견됐다.


가족들이 생활하는 거실, 화장실, 냉장고 등에서도 결과는 마찬가지였다.


조사를 진행한 전문가는 "NNK는 환기를 시켜도 안 날아간다"며 "벽에 붙어있다가 대기가 따뜻해지면 공기를 떠다닌다"고 설명했다.


인사이트SBS '신동엽 VS 김상중 - 술이 더 해로운가, 담배가 더 해로운가'


즉 흡연 장소와 멀리 떨어진 공간에서도 얼마든지 흡연의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것.


실제로 정성현 씨의 소변에서는 담배 성분 중 하나인 코티닌이 1240ml, 아내는 967ml, 아기는 43.4ml가 검출됐다.


"아기에게서 절대 검출되서는 안 되는 코티닌 양"이라는 전문가에 말을 들은 정성현 씨는 큰 충격에 아무 말도 꺼낼 수 없었다.


Naver TV / SBS '신동엽 VS 김상중 - 술이 더 해로운가, 담배가 더 해로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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