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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받아라"···'수백억' 버는 방탄 진에게도 선뜻 '추석 용돈' 준 쏘쿨(?) 외숙모

그룹 방탄소년단의 진이 이번 추석에 외숙모에게 용돈을 받은 일화를 소개했다.

인사이트네이버 V LIVE 


[인사이트] 황비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의 진이 이번 추석에 겪은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지난 14일 방탄소년단 진은 네이버 브이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진은 어두운색 맨투맨을 입고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 등장했다.


인사이트JTBC '냉장고를 부탁해'


진은 이번 추석 연휴 때 가족끼리 모였던 일화를 소개하기 시작했다.


진은 "외숙모가 조카들에게 용돈을 주시기 시작하더라. 형부터 시작해서 '누구 얼마', '누구 얼마' 하면서 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저를 딱 보시더니 '그래...너도, 자 너도 용돈'이러면서 용돈을 주시더라"고 말했다.


월드 스타 방탄소년단 진을 보고 순간 용돈을 줘야 하나 내적 갈등이 생긴 것이다.


인사이트twitter 'BTS_twt'


진은 "용돈을 받아서 너무 감사했다. 그 용돈 쓰지 않고 저축 잘해서 메이플 캐시로 쓰겠다"며 웃었다.


왜인지 모르게 귀엽게 느껴지는 진과 외숙모의 일화에 누리꾼들 역시 유쾌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누리꾼들은 "순간 진짜 당황하셨을 듯", "그래도 조카니까 주신 거 너무 훈훈하다" 등 다양한 댓글을 달았다.


한편 진이 속한 방탄소년단은 현재 데뷔 후 처음으로 장기 휴가를 즐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