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브 각 안 보냐?" 같이 '롤'하면 꼭 한 명씩 있는 친구 유형 7가지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MBC '무한도전'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요즘 20대 남성 둘 이상이 모였다 하면 유흥의 선택지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리그오브레전드(이하 롤)'다.


롤은 지난 8일 기준으로 409일 연속 PC방 점유율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롤을 즐긴다.


보통 5대5로 게임이 이뤄지는 롤의 특성상 친구 여럿이 모여 게임을 할 때도 많은데 친구에 따라 각양각색의 특징을 보인다.


이는 몇 가지의 유형으로 나눠 살펴볼 수 있다. 그중 대표적인 친구 유형 7가지를 소개한다.


1. 입만 프로게이머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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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를 통해 게임을 즐겨 본 친구들이 보통 이러한 유형일 가능성이 높다. 이들은 게임에서 질 경우 "아, 아길 수 있었는데"라며 자신의 패착을 분석한다. 


사실 게임을 진 건 실력이 부족해서지만 진 이유에 대한 분석만큼은 프로게이머 수준이다. 


2. 묵묵부답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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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도 안 하고 게임에만 몰두하는 친구들이다. 이들은 엄청난 집중력을 발휘하며 자신의 챔피언이 죽어도 크게 반응하지 않는다. 


이런 친구들이 게임을 하고 있을 때는 말을 걸어봐야 어차피 대답이 없이 없으니 소용없다. 


3. "짜세! 헛! 헛! 퐛!" 기합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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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하면 시끄러운 유형 중 하나인데 이러한 친구들은 한 타 한 타를 칠 때마다 특유의 기합을 넣는다. 


평타에는 "헛! 헛!"하고 기합을 넣다가 궁(궁극기)을 쓸 때는 "짜세!"라며 좀 더 강하게 추임새를 한다. 


4. Alt +F4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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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표현하자면 게임을 던지는 유형이다. 


이들은 보통 게임을 끝까지 하는 경우가 거의 없다. 전세를 봐서 패색이 짙어졌다 싶으면 바로 Alt+F4를 눌러 게임을 종료시켜버린다. 


5. 훈수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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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럿이 해야 하는 롤의 특성상 팀원들끼리의 소통이 필수적인데 꼭 옆에서 훈수를 두듯 말하는 친구들이 있다. "다이브 각 안 보냐?"라며 구박을 주기도 한다. 


이들의 훈수는 게임을 하지 않는 상황에서도 이뤄지며 정작 훈수를 두는 자신이 잘하는 경우는 찾기 힘들다.


6. 엄마 소환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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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하면서 감정적으로 격해지는 친구들이 있는데 이러한 사람 중 일부는 곧바로 상대편의 엄마를 찾는다. 


일종의 패드립이다. 적절치 않은 언행을 자주 하는 이 유형들은 가끔 계정을 정지당하거나 고소를 당하는 경우도 있다.


7. 발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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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게임을 못 하는 유형이다. 다른 사람들이 느끼기에 '발로 게임을 하는 건 아닌가'라는 생각을 들게 만든다. 


하지만 이들에게 포기는 없다. 이들의 꾸준함만은 인정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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