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림치즈 끝판왕 '끼리' 쏟아부어 단짠단짠 환상이라는 '끌레도르 크림치즈 바'

Instagram 'dinewithpigs'

[인사이트] 변세영 기자 = 크림치즈의 끝판왕 '끼리'가 시원하고 달달한 아이스크림으로 재탄생했다.

지난 10일 유처리 가공업체 빙그레는 자사의 공식 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끌레도르 아이스크림을 소개했다.

해당 제품은 '끌레도르 크림치즈 바'로 아이스크림과 크림치즈 '끼리'가 만나 조화를 이루는 제품이다.

빙그레

끼리는 프랑스 치즈 전문 기업 '벨'이 출시한 제품으로 고급스러운 질감과 꾸덕한 풍미로 전 세계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브랜드다.

끼리의 치즈가 듬뿍 담긴 크림치즈 바는 지난해 출시되자마자 탄탄한 덕후층이 생겼을 정도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해당 아이스크림의 장점은 무엇보다도 크림치즈의 진한 풍미다.

제품은 크림치즈를 7.8%나 함유해 꾸덕꾸덕하면서도 고소한 풍미가 일품이라고 한다.

Instagram 'dinewithpigs'

아이스크림을 감싸는 겉 부분의 토핑 역시 크림치즈로 둘러싸여 흡사 '온몸'에 치즈를 휘두른듯한 느낌이라고.

덕분에 한 입만 깨물어도 입안을 꽉 채울 만큼 풍부한 향이 맴돈다는 평이다.

해당 제품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끼리는 사랑입니다", "크림치즈바 진짜 맛있음", "혼자 두 개 순삭각" 등 다양한 의견을 드러내며 아이스크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