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간 진행한 '라스' 떠나며 '울컥'한 윤종신
가수겸 MC 윤종신이 11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작별 인사를 건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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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스타'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윤종신이 '라디오스타' 출연에 마침표를 찍었다.
11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유세윤, 박재정, 장항준, 김이나가 출연해 '윤따의 밤'을 그린다.
이날 방송에서는 특급 게스트의 출연과 함께 슬픈 소식이 전해질 예정이다.
지난 2007년부터 '라디오스타'를 지켜온 MC 윤종신은 이날 방송을 끝으로 해당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게 된다.
MBC '라디오스타'
윤종신은 '라디오스타'와의 마지막 순간이 다가오자 눈시울을 붉혀 모든 이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그는 12년 동안 한결같이 '라디오스타'를 찾아준 시청자를 향해 "그동안 감사했습니다"라며 인사를 건네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이날 윤종신은 특별한 감동 무대도 선보였다.
윤종신은 자신의 애절한 감정을 녹여내 노래를 열창하며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한편 MC 윤종신의 마지막 모습은 11일 오후 10시 50분 MBC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MBC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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