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우아한 컬로 꽃처럼 화사한 여신 만들어주는 가을 펌 5가지

(좌) Instagram 'aluu.haram', (우) Instagram 'h_yeong_ju'

[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무드의 계절 가을에 맞춰 스타일에 변화를 주려는 여성들이 많다.

겉보기엔 비슷하게 보일 수 있어도 사소한 변화는 알게 모르게 그 사람의 이미지를 확 바꾸기 때문이다.

그래서 아마 대부분 무난하면서도 여리여리한 펌을 선택해 분위기를 사뭇 색다르게 만들고자 할 것이다.

무수히도 많은 펌 종류를 보며 뭘 할까 고민하고 있다면 걱정하지 말고 이 기사를 살펴보자.

지금부터 어떤 얼굴에도 찰떡인 여신 헤어스타일 5가지를 소개할테니 말이다.

엘리자벳펌

Instagram '_gfilm'

화려한 스타일이라기보다는 살짝 고데기를 해준 것 같은 자연스러운 머리다.

S컬과 C컬이 섞여 볼륨이 빵빵하고 풍성한 머리를 자랑해 가르마를 자유롭게 바꿔도 전혀 어색하지 않다.

관리가 수월한 데다 우아하고 세련돼 마치 여배우 같은 느낌을 줘 청순미가 물씬 풍기는 여신펌 중 하나다.

타미펌

Instagram 'chahongroom_'

단발에 특히 어울리는 펌으로 가볍고 산뜻한 스타일을 연출한다.

일반적인 C컬 펌에 레이어드 컷을 가미해 자연스러우면서 탱글탱글한 비주얼로 귀여움이 팡팡 터진다.

살짝씩 이마와 광대를 가려 얼굴이 작아 보인다는 큰 장점이 있어 갸름한 얼굴형을 선호하는 이들에게 인기 만점이다.

플라워펌

Instagram 'seoha_ch'

내추럴하고 풍성한 매력이 돋보이는 펌으로 나풀거리는 특징이 있다.

자연스럽게 흘러내리는 물결로 러블리함과 부드러운 이미지를 동시에 연출해 누구나 부담 없이 시도할 수 있다.

머리를 감고 난 후에 펌이 알아서 제자리를 찾아가 따로 컬을 살리지 않아도 돼 편리한 펌으로 알려졌다.

플리츠펌

Instagram 'chr_young'

거지존 때문에 고생하고 있는 이들이라면 이 펌을 적극적으로 추천한다.

자연스럽게 뻗치는 C컬과 머리카락에 층을 내 덥수룩하지 않고 가벼워 보여 거지존 길이에 안성맞춤이기 때문이다.

쇄골에 살짝 닿으면서 자연스럽게 뻗치는 머리카락이 오히려 우아한 물결로 변해 더 시선이 집중된다.

히피펌

Instagram 'jelly_jilli'

소위 '힙쟁이'라고 불리는 이들에게 매우 사랑받는 펌이라고 할 수 있겠다.

히피펌은 작은 롤로 촘촘하게 말아 위 펌들보다 더 꼬불꼬불해 개성 있고 귀여운 스타일 중 하나로 꼽힌다.

독특하지만 매력 있는 컬로 수많은 여자 연예인들도 한 번씩 도전할 정도로 독보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