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갈비 빨리 먹고 싶어 '손풍기'로 식히는 '먹방 천재' 벤틀리
벤틀리가 뜨거운 갈비를 선풍기와 입 바람으로 식히는 '먹방 천재'의 면모를 뽐냈다.
[인사이트] 황비 기자 = '슈퍼맨이 돌아왔다' 벤틀리가 최연소 '먹신'다운 먹방 스킬을 보였다.
지난 8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함께 갈비를 먹으러 간 샘 해밍턴과 윌리엄, 벤틀리 형제의 모습이 그려졌다.
식당에 도착한 샘 해밍턴은 아이들을 위해 갈비를 야무지게 굽기 시작했다.
솔솔 풍기는 갈비의 냄새에 윌리엄은 "아빠 냄새 너무 좋다"고 말했고, 벤틀리 역시 군침을 삼키며 갈비에 집중했다.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갈비가 완성되자 샘 해밍턴은 아이들의 접시에 갈비를 나눠줬다.
신난 벤틀리는 얼른 갈비를 입에 넣었다. 그러나 갓 불판에서 내려온 갈비는 아직 벤틀리가 먹기엔 뜨거웠다.
벤틀리는 "뜨거워"라며 뜨거움을 호소했다.
그러나 '먹신' 벤틀리는 방법을 찾아냈다. 잠시 내려놨던 손 선풍기를 꺼내 접시를 향해 틀기 시작한 것이다.
선풍기만으로도 만족하지 않았던 벤틀리는 '호호' 입바람까지 불며 갈비 식히기에 전념했다.
벤틀리의 모습을 본 샘 해밍턴은 "내가 천재를 낳았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보는 것만으로 배부르다는 벤틀리의 먹방은 하단 영상을 통해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