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빵에 카스테라 가루 범벅돼 우유랑 찰떡궁합인 뚜레쥬르 '고구마 생크림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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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변세영 기자 = 부드러운 카스테라와 달콤한 고구마를 사랑하는 사람들은 모두 환호성을 지를 준비를 하자.

어떻게 먹어도 맛있는 두 음식이 만나 역대급 '빵'의 탄생을 알렸기 때문이다.

최근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는 가을을 맞아 신상 고구마 케이크 빵을 출시해 주목을 받았다.

고구마 케이크빵은 고구마 무스를 잔뜩 머금은 고구마빵과 카스테라 가루가 어우러진 이색 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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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빵 표면엔 달콤한 생크림이 발라져 있는데, 여기에 보들보들한 카스테라 가루가 더해지면 비로소 작품이 탄생한다.

빵 내부엔 찐고구마를 그대로 으깬 듯 한 묵직한 고구마 소가 꽉 들어 차 있다. 한 입 먹자마자 구황작물의 여왕인 고구마의 풍미가 입 안에서 춤을 춘다고 한다.

표면을 가득 채운 '카스테라 가루'는 이 빵을 완성하는 화룡점정의 존재다.

노란색 개나리 같은 비주얼의 카스테라 가루가 달콤하고 부드러운 촉감으로 생크림과 천상의 케미를 선보이는 이유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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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빵은 '고구마+생크림+카스테라' 조합으로 극강의 달콤함을 자랑해 출시되자마자 엄청난 후기가 빗발치고 있다.

특히 흰 우유나 아메리카노와 곁들일 때 마성의 중독성이 더욱더 커진다는 평이다.

당신도 빵순이 빵돌이라면 오늘 밤 뚜레쥬르로 달려가 환상적인 그 맛을 직접 느껴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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