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빨 잘 받아 실물보다 사진이 '200배' 더 예쁜 '셀기꾼' 친구 특징 5가지

인사이트Instagram 'jennierubyjane'


[인사이트] 전형주 기자 = SNS에 올라온 사진만 보고 소개팅을 받았다가 땅을 치고 후회(?)했던 경험은 누구나 하나쯤 있을 것이다.


사진과 너무도 다른 실물을 보는 것은 그야말로 충격 그 자체다. 어떨 때는 실망보다는 감탄사를 연발하며 경이롭다는 칭찬을 하게 되기도 한다.


셀기꾼이라고도 불리는 이 소개팅 상대의 사진을 다시 보면 단점을 커버하고 장점을 극대화했을뿐 아니라 이목구비·분위기가 완벽하게 달라져 있다.


그럴 때는 한번 물어보자. 어떻게 하면 그렇게 셀카를 예쁘게 잘 찍는 실력을 갖게 되느냐고. 


이것이 궁금한 이들을 위해 대신 '셀기꾼' 친구들의 특징을 소개한다.


1. 예쁜 각도를 알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yura_936'


셀기꾼은 카메라만 들면 고개를 갸웃갸웃하며 완벽한 촬영 각도를 찾아낸다. 셀카가 아니라 단체 촬영에서도 귀신같이 황금 각도를 찾아내 포즈를 잡고 있다.


일부 셀기꾼은 왼쪽 얼굴이 더 예쁘다는 이유로 사진을 찍을 때마다 한쪽에만 서곤 한다. 자신의 외모에서 가장 예쁜 부위를 정확하게 캐치하고 있으며, 어필 또한 제대로 할 줄 아는 것이다.


다만 이 황금 각도를 찾아내기 위해서는 셀카를 수백 번 찍어보고 예쁜 모습을 찾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2. 이목구비가 잘 어우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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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호박에 줄을 그어도 결국 수박은 될 수 없다. 셀기꾼도 최소한 제대로 된 이목구비 정도는 갖추고 있어야 한다는 얘기다.


물론 통상적인 미의 기준과는 다소 거리가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쌍꺼풀이 없더라도, 코가 낮더라도 조합만 괜찮으면 충분히 훌륭한 사진을 만들어낼 수 있다.


오히려 무쌍과 낮은 코는 셀기꾼에게 새로운 매력을 살릴 수 있는 요소가 되기도 한다.


3. 카메라 앱이 매우 많다


인사이트(우) instagram 'jjosworlds'


셀기꾼에게는 무엇보다 색감과 페이스라인을 잘 살려줄 '필터'가 중요하다. 때문에 각양각생의 카메라 애플리케이션은 가장 기본이다.


일부는 카메라 앱을 따로 모아 폴더까지 만들어놓고 있을 정도다. 일각에서는 이 카메라 앱을 다 사용하겠느냐고 의문을 제기하겠지만, 놀랍게도 셀기꾼은 그 어려운 걸 해낸다.


상황이나 조명, 환경에 맞게 저마다 다른 앱을 사용한다. 새로운 카메라 앱이 나오면 먼저 사용해보고 추천해주기도 한다.


4. 다양한 표정, 포즈를 구사한다


인사이트Instagram 'momoland_official'


셀기꾼은 무엇보다 모델 못지않은 포즈와 표정을 갖고 있다. 시시각각 달라지는 표정을 통해 구현할 수 있는 최대치의 미(美)를 선보인다.


무표정도 차원이 다르다. 일반 셀피와는 달리 매우 자연스러울 뿐만 아니라 도도하기까지 하다.


이 포즈 역시 쉽게 따라 할 수 없으며, 자연스럽게 하기 위해선 오랜 시간 노력이 필요하다.


5. 포토샵, 보정을 잘한다


인사이트Weibo


다른 무엇보다도 포토샵 실력이 수준급이다. 이 정도면 전공으로 삼았어도 잘 됐을 것 같다.


약간의 포토샵을 통해 자신의 장점을 극대화하고 단점은 최소화한다.


이들은 눈부터 코, 턱까지 살짝살짝 손보는 것만으로 완전히 새 사람을 탄생시키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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