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4일(일)

애경산업, 올 추석 주방 위생관리 손쉽게 해결하는 방법 소개

인사이트사진 제공 = 애경산업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이 다가오면서 명절 음식 준비에 한창이다. 환절기에 다양한 음식을 조리하는 추석에는 주방 위생관리에 더욱 신경 쓸 필요가 있다.


실제로 식품의약안전처에서 발표한 식중독 발생 현황에 따르면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추석 기간인 9월에 오염 음식물로 인한 식중독 환자가 연간 환자의 26%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애경산업은 올 추석 간편한 주방용품을 활용해 주방위생을 철저하게 관리하는 방법을 소개한다고 4일 전했다.


베이킹소다를 활용한 조리기구 찌든 때 제거


인사이트사진 제공 = 애경산업


명절에는 기름기가 많은 음식을 조리하므로 조리기구에 기름때가 눌어붙기 쉽다. 이를 방치할 경우 프라이팬, 냄비 등에 찌든 때가 눌어붙어 요리하는 과정에서 잔여물이 섞일 수 있으므로 조리기구는 사용 후 빠르게 설거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세척 시 수세미 등을 이용해 기름때를 억지로 제거할 경우 조리기구에 손상을 줄 수 있으므로 날카로운 도구 사용은 피하고 부드러운 행주 등을 이용해 설거지한다.


간단한 방법으로 기름때를 제거하고 싶다면 베이킹소다와 식초를 활용할 수 있다.


애경산업의 '엄마의선택 100% 베이킹소다'는 원료 그대로를 담은 다용도 세제로 찌든 때와 냄새 제거에 도움을 주며 주방뿐만 아니라 욕실, 거실 등에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베이킹소다와 식초를 프라이팬과 냄비 등에 뿌리고 미온수에 30분 정도 담가두면 음식물과 찌든 얼룩 등이 불어나 오염을 손쉽게 제거할 수 있다.


간편식 증가로 이용 빈도 높은 전자레인지 청소도 필수


인사이트사진 제공 = 애경산업


명절 관련 가정간편식 이용 증가에 따라 명절을 준비하는 풍속도 변화하고 있다. 이에 전자레인지 사용 빈도가 높아지고 있지만 위생관리에 대해서는 간과할 수 있다.


특히 제때 청소하지 않는 전자레인지 내부는 음식 얼룩이 딱딱하게 굳어 세균 번식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실제로 한 방송 실험 결과에 따르면 청소하지 않은 전자레인지 세균 수는 수챗구멍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나 수시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전자레인지를 청소할 때 물 2/3, 식초 1/3을 넣은 컵을 10분간 돌린 뒤 수증기로 인해 불어난 오염을 부드러운 행주로 닦아내면 된다.


더욱 간단한 방법으로는 전자레인지 전용 세정 시트인 애경산업의 '1분 스팀 클리너'를 활용할 수 있다.


사용방법은 1분 스팀 클리너 1장을 전자레인지에 넣고 1분간 돌려준 뒤, 클리너가 뜨겁지 않은지 확인 후 내부 오염을 닦아주면 된다. 사용 후 뒤처리가 간편하며, 오렌지 향을 함유해 전자레인지 속의 불쾌한 냄새까지 잡아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