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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티지 감성 담은 '말린장미 컬러'로 코덕들 취향 저격한 '디올' 신상 틴트

말린장미 컬러의 역사를 새롭게 쓸 디올의 울트라 벨벳 틴트 발색 사진이 공개됐다.

인사이트photo by suki / Instagram 'sin.cosmetics'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빈티지한 가을 감성을 그대로 담아낸 디올의 신상 틴트가 출시 직후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최근 인스타그램 계정 'sin.cosmetics'에는 말린장미 컬러의 역사를 새롭게 쓸 디올의 울트라 벨벳 틴트 발색 사진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디올에서 지난달 23일 첫 출시한 '울트라 벨벳 틴트'는 이름처럼 포슬포슬한 벨벳 텍스처가 입술 위에 부드럽게 발리는 것이 특징이다.


간혹 벨벳 틴트 중에는 보송보송한 마무리감에 치중하느라 수분감을 잃는 경우가 있는데 '울트라 벨벳 틴트'는 플라워 오일이 함유돼 극강의 촉촉함을 자랑한다.


인사이트Instagram 'sin.cosmetics'


따라서 입술 사이사이에 벨벳 제형이 끼어 각질이 부각될까 선뜻 사용하지 못했던 이들이 사용하기에 안성맞춤이다.


또 꽃잎에 영감을 받아 탄생한 페탈 어플리케이터가 들어 있어 입술 라인을 따라 섬세하게 바르기 좋다.


컬러는 총 15가지로, 현재 가장 반응이 좋은 컬러는 999 블룸과 707 블리스 등이다.


인사이트Instagram 'sin.cosmetics'


그중에서도 707 블리스는 '오렌지 칠리' 컬러를 담은 것으로, 선선한 가을 날씨에 딱 어울리는 빈티지한 분위기를 연출해준다.


현재 해당 컬러는 '말린장미 컬러'의 정석이라 불리며 품절대란을 낳고 있다.


부쩍 건조해진 날씨와 함께 많아진 입술 각질이 걱정되어 촉촉하면서도 보송한 틴트를 찾고 있었다면 디올의 울트라 벨벳 틴트를 한번 눈여겨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