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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아달라"는 아이유 귀여운 '애교'에 촬영도 잊고 귀 빨개진 '호텔 델루나' 여진구

tvN '호텔 델루나'에 등장하고 있는 아이유가 상대역 여진구를 향해 귀여운 애교를 선보이며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았다.

인사이트tvN '호텔 델루나'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호텔 델루나' 아이유가 '특급 애교'를 선보였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tvN '호텔 델루나'에서는 구찬성(여진구 분)과 장만월(아이유)의 재회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장만월은 곧 새로운 달의 객장이 등장해 자신이 호텔을 떠나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슬픔에 잠길 법도 하지만 장만월의 태도는 남달랐다.


인사이트

tvN '호텔 델루나'


장만월은 슬픔보단 애교 섞인 모습으로 구찬성을 대했다.


호텔을 떠나야만 하는 장만월은 자신의 짐을 치우는 구찬성을 향해 귀여운 방해를 시작했다.


자신의 짐이 담긴 가방 위에 앉은 것이다.


이를 목격한 찬성은 "이렇게 있으면 어떻게 치워요"라고 불평했다.



인사이트tvN '호텔 델루나'


그의 말이 끝나자 만월은 기다렸다는 듯 두 손을 활짝 펼치며 "번쩍 들어서 옮겨봐"라고 깜찍한 애교를 선보여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찬성은 만월의 애교에 인상을 쓰더니 이내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만월을 들어 올리며 환하게 미소 지었다.


여진구는 이 장면을 촬영할 때 실제로 설렌 것인지 귀까지 빨개진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두 사람 뭐야 뭐야", "설렌다. 잠 다 잤다", "심장 아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렇듯 끝이 정해져있지만 서로를 향한 사랑이 샘솟고 있는 그들이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될지 기대가 모아진다.


Naver TV '호텔 델루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