쫄깃한 오징어+고소한 먹물 조합으로 사이드 메뉴 최강자 등극한 푸라닭 '블랙오징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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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한국인의 소울 푸드로 불리는 치킨은 브랜드마다 다양한 맛과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런 치킨을 시킬 때 항상 빠지지 않고 같이 주문하는 메뉴가 있다. 바로 알찬 구성으로 감칠맛을 더해주는 사이드 메뉴들이다.

사이드 메뉴는 적당한 양과 가격으로 치킨만 먹을 때보다 더 든든하고 다채로운 식감을 즐길 수 있어 오히려 치킨의 위엄을 능가할 정도다.

특히 브랜드별로 대표 사이드 메뉴가 있는데 '푸라닭치킨'의 '블랙오징어링'도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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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오징어링은 일반 오징어링과 달리 오징어 먹물을 가득 머금은 채로 튀겨진 새카만 비주얼이 포인트다.

입맛을 자극하는 기름 냄새에 끌려 한입 먹으면 바삭한 튀김옷과 함께 오징어살이 부드럽게 씹힌다.

고소하고 짭짤한 데다가 흔하지 않은 고급스러운 맛을 자랑해 자기도 모르게 어느 순간 다 순삭해버리게 된다.

블랙오징어링은 한 봉지 기준 5,900원에 맛볼 수 있으며 넉넉하게 들어있어 충분히 즐길 수 있다.

한정 판매기 때문에 재고가 소진되면 만나보기 어려우니 늦기 전에 어서 먹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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