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녀에게 건네주면 그날 손잡고 집에 데려다주게 되는 로맨틱 '사랑 호떡'

Instagram 'dolljoa_'

[인사이트] 김천 기자 = 지금 마음에 드는 이성이 있다면 아현역 인근으로 데이트 코스를 잡아보자. 당신의 마음을 간접적으로 전해줄 수 있는 음식이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받으면 설렐 것 같은 호떡'이라는 내용으로 게시글이 올라왔다.

게시글 속 소개된 호떡은 바로 아현역 인근에 있는 호떡집이다. 이전에는 홍대에서 만나볼 수 있었지만 이전했다.

이 호떡집의 특징은 비주얼이다.

여기서만 만나볼 수 있는 이색메뉴인 '사랑 호떡'은 분홍색 하트모양의 비주얼로 지나가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Instagram 'summer_yury'

맛은 다른 호떡들과 비슷한 맛이다. 분홍색 반죽에 설탕과 견과류 등을 넣어 고소하고 달콤한 맛을 선사한다.

좋아하는 이에게 건네주면 100% 확률로 당신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을뿐더러 받는 이도 단숨에 눈치챌 수 있다.

집에 돌아가는 길에는 손을 잡고 돌아가게 될지도 모른다.

게시글을 본 누리꾼들은 "이걸로 고백하면 무조건 성공할 듯", "비주얼부터가 이미 로맨틱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Instagram 'wakeeeme_up'

Instagram 'w.linyue'

Instagram 'seoul_hotteok_'

Instagram 'summer_yury'

Instagram 'seoul_hotteok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