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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싱크로율'로 1화부터 시청자들 벌벌 떨게 만든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OCN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가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을 벌벌 떨게 만들었다.

인사이트OCN '타인은 지옥이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OCN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OCN '타인은 지옥이다'에서는 에덴 고시원에 입성한 윤종우(임시완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윤종우는 여러 곳의 고시원을 돌아다닌 뒤, 가장 방값이 저렴한 '에덴 고시원'에 살기로 결심했다.


윤종우는 스산한 분위기가 감도는 고시원 건물 내부로 들어섰고, 잔뜩 긴장한 표정으로 이곳저곳을 살피기 시작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OCN '타인은 지옥이다'


이때 "이건 내가 고시원에 살면서 쓰기 시작한 소설이다"라는 내레이션이 나지막이 흘러나왔다.


이어 "나는 이곳에 오기 전까지만 해도내가 살아온 세상이 지옥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진짜 지옥은 이곳이었다. 타인이 만들어낸 끔찍한 지옥"이라고 덧붙여 긴장감을 자아냈다.


또 윤종우는 복도를 돌아다니고 있는 누군가를 훔쳐보다가 피습을 당하기도 했다.


기절한 윤종우는 얼굴이 피범벅이 된 채로 건물 옥상으로 끌려가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다.


인사이트OCN '타인은 지옥이다'


이외에도 고시원 주인 엄복순(이정은 분)부터 함께 거주하는 유기현(이현욱 분), 변득종(박종환 분), 홍남복(이중옥 분), 안희중(현봉식 분) 등이 원작 캐릭터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첫 방송을 본 누리꾼은 "오프닝 보는 순간부터 벌벌 떨었다", "배우들 연기 장난 없다", "이제 무조건 본방사수한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타인은 지옥이다'는 상경한 시골 청년이 서울의 한 고시원에 들어가 살 게 되면서 겪는 기묘한 이야기를 그린다.


Naver TV '타인은지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