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화사가 공항서 입어 문의 폭주하고 있는 명품 알렉산더 왕 '팬티 바지'

YouTube 'STARK'

[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걸그룹 마마무의 멤버 화사가 입은 파격적인 패션이 누리꾼 사이에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30일 마마무는 해외 일정 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로 출국했다.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그룹인 만큼 그들의 공항 패션도 큰 주목을 받았는데 그중에서도 단연 눈에 띈 멤버는 바로 막내 '화사'였다.

그녀가 선보인 패션은 바지 지퍼를 잠그지 않고 골반에 걸치는 파격적인 '히스 슬렁룩'이었기 때문이다.

사실 화사가 이날 입은 패션은 알렉산더 왕이 밀고 있는 'wash + go logo bike shorts'로, 일부러 바지 지퍼와 단추를 채우지 않고 자유분방하게 열어둔 디자인이 특징이다.

YouTube 'STARK'

이 패션은 속에 포인트가 되는 바이크 쇼츠 등을 입고 바지 지퍼와 단추를 잠그지 않은 채 무심한 듯 툭 걸치기만 하면 된다.

조금 더 과감하게 보이고 싶다면 화사처럼 크롭티를 입어도 충분히 매력적이고 섹시해 보일 수 있다.

도전하기 쉽지 않은 패션이지만 한번 입고 나면 골반 라인이 돋보이고 다리까지 길어 보여 패션 피플들의 새로운 잇템으로 떠올랐다.

문의가 폭주하고 있는 바이크 쇼츠는 220달러(한화 약 26만 6,090원)에 판매되고 있다. 

또한 알렉산더 왕은 화사가 입은 스타일과 비슷한 'foldover mens trouser' 바지를 740달러(한화 약 89만 9,030원)에 판매 중이다.

기존 패션 스타일에서 벗어나 180도 색다른 도전을 해보고 싶다면 지금 바로 '바이크 쇼츠'를 입어보자.

알렉산더 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