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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서울에서 왔십니더~" 부산 가서 귀여운 '경상도 사투리' 쓰는 재키와이

부산에서 열린 'BIG BEACH WATERWAR'에 참석한 래퍼 재키와이가 귀여운 경상도 사투리를 선보였다.

인사이트Instagram 'thisishyungjoo'


[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래퍼 재키와이가 귀여운 매력을 발산하며 팬들의 마음을 홀렸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 상에는 사투리를 쓰는 재키와이의 모습이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10일 부산 해운대 해변 일대에서는 힙합 페스티벌 'BIG BEACH WATERWAR'가 개최됐다.


이날 페스티벌에는 스윙스, 기리보이, 씨잼, 키드밀리, 영비 등 내로라하는 래퍼들이 대거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그중 엉뚱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을 뽐낸 재키와이가 많은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재키와이는 관객들에게 인사를 건네는 도중 애교가 흘러넘치는 경상도 사투리를 선보였다.


그는 "안녕하십니꺼. 재키와이라고 서울에서 왔십니더. 이렇게 하는 거 맞나?"라고 말하며 수줍어했다.


인사이트Instagram 'jvckiwai'


다소 어색하지만 부산 시민들을 위해 사랑스러운 사투리를 쓴 재키와의 모습에 관객들의 큰 환호성을 보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여왕님 요즘 매력 넘치시네...", "아 너무 귀엽다", "공연장에서 저거 보고 진짜 심쿵" 등의 열띤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013년 여성 래퍼 컴피티션 'GALmighty'에서 18세의 나이로 우승을 거머쥐며 얼굴을 알린 재키와이는 스윙스가 설립한 인디고뮤직과 계약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