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감 너무 예뻐 '오렌지 립' 덕후들 최애템 등극한 '에스쁘아' 립스틱

Instagram 'daudaucosmetics'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같은 하늘 아래 같은 색조는 없다"

특정 컬러에 강한 애착을 보이는 코덕들에게 이보다 더 좋은 핑곗거리(?)는 없다.

아무리 봐도 똑같은 색처럼 보이지만 소위 덕후들에게 그 발림성과 분위기, 각도에 따라 빛나는 색감은 모두 다르게 느껴진다.

가을에 찰떡같이 어울리는 색감으로 '오렌지 립' 덕후들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한 립스틱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3일 인스타그램 계정 'daudaucosmetics'에는 코스메틱 브랜드 에스쁘아의 '노웨어 레드바이브 컬렉션' 발색 사진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좌) 에스쁘아 홈페이지, (우) Instagram 'daudaucosmetics'

에스쁘아의 '노웨어 레드바이브 컬렉션'은 여성들의 시그니처 립 컬러로 사랑받고 있는 레드와 오렌지를 뽑아내 출시한 립스틱이다.

컬러는 핑크와 레드가 만난 레드 바이브, 오렌지와 브라운이 만난 오렌지 밋츠 브라운 2가지로 출시됐다.

'노웨어' 립스틱은 속 컬러를 그대로 패키지에 담아 화려하게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해당 제품은 매트함을 기초로 하지만 발림성이 좋아 호불호가 갈리지 않는다는 장점을 가졌다.

쨍한 발색력을 가진 레드 컬러도 매력적이지만 특히 오렌지 립 덕후들 사이에서는 컬러가 잘 뽑혔다는 극찬을 받으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에스쁘아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