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푸드 딜리버리, 슈퍼푸드 '귀리' 활용한 신메뉴 출시

사진 제공 = SF이노베이션

[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슈퍼푸드는 2002년 미국 타임지를 통해 처음 소개된 이후 각종 영양소가 풍부해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고 건강한 수명을 늘리는데 효과적이어서 각광 받고 있다.

배달 전문 분식 프랜차이즈 스쿨푸드 딜리버리는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대표적인 슈퍼푸드로 손꼽히는 '귀리'를 활용한 건강식 '귀리보리 목살샐러드'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신메뉴는 수용성 섬유질, 필수 아미노산 등이 풍부해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고 성인병 예방에 도움을 주는 귀리가 주재료이며, 보리, 현미 등 다양한 곡물류와 녹색 채소, 돼지목살까지 더해 3대 영양소를 고루 챙겼다.

샐러드에 곁들이는 소스는 장인이 직접 담근 제주 전통 어간장을 제공해 차별화된 맛을 느낄 수 있다.

사진 제공 = SF이노베이션

탐앤탐스는 일상 속에서 구하기 힘든 스피루리나와 모링가를 활용한 요거트 스무디 음료 '슈퍼푸드 레볼루션' 2종을 선보이며, 희귀 슈퍼푸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접근성을 한층 높였다.

신메뉴에 활용된 스피루리나는 높은 단백질과 비타민을 함유한 해조류로 유엔농업식량기구에서 선정한 인류의 미래 식량으로 선정됐으며, 모링가는 아연, 칼륨, 아미노산 등 필수 영양 성분들이 풍부해 노화 방지에 도움을 준다.

교촌치킨도 토마토를 활용한 '에그인헬'을 사이드메뉴로 출시하며, 이국적인 맛을 선보이고 있다. 토마토는 비타민과 리코펜이 풍부해 노화 방지와 항암, 혈당 저하에 효과적이다.

스쿨푸드 딜리버리는 앞으로도 신선한 식재료를 통한 다양한 한식의 맛을 선보이며, 건강한 먹거리를 추구하는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강화해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