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한 분홍색으로 패피들 지갑 강제오픈 시키고 있는 '나이키 M2K 테크노'

onemega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울퉁불퉁 못생겼지만, 특유의 투박함이 멋스러워 작년부터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어글리 슈즈'.

명품 패션브랜드나 스포츠 브랜드에서 다양한 어글리 슈즈를 선보이며 많은 소비자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그중에서도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패피라면 하나쯤 소장해야 한다고 알려진 나이키의 대표 어글리슈즈를 소개한다.

onemega

이 제품은 나이키의 'M2K 테크노' 시리즈 중 플럼핑크 색상이다.

화이트와 짙은 인디핑크로 이루어져 투박하다고만 생각했던 운동화에서 귀엽고 사랑스러운 분위기가 느껴진다.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잘 어울리는 톤 다운된 분홍색을 채택해, 여자들만의 전유물로만 느껴졌던 핑크에 대한 편견을 깨주는 제품이다.

면바지나 청바지 어디에나 잘 어울리고 내장되어있는 속 굽은 착용과 동시에 다리를 길어 보이게 만들어 맵시를 살려준다.

thesolewomens

해당 상품은 나이키 공식 온라인 스토어 및 직구를 통해 약 10만원 초반대에 구매 가능하다.

제품을 접해본 누리꾼들은 "치마에 입어도 찰떡일 듯", "분홍색이 가을에 신기 딱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신발장에 무채색의 신발만 가득하다면 과감히 'M2K 테크노 플럼핑크'에 도전해보자. 어느 옷에서든 포인트 되는 신발은 당신의 매력을 한껏 끌어올려 줄 것이다.

onemeg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