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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보다 말 잘하는 '앵무새'에 놀라 누나 해칠까 봐 '철통 보호'하는 건후

박주호의 아들 건후가 말하는 앵무새 인형을 보고 누가 나은이가 다칠까 앵무새를 밖으로 꺼내지 못하게 막는 모습을 보였다.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건후가 자신보다 말을 잘하는 앵무새로부터 누나를 지키려는 사랑스러운 모습을 드러냈다. 


25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박주호의 아들과 딸 건후와 나은이는 새로운 친구를 맞이했다.


박주호가 새를 좋아하는 아이들을 위해 준비한 장난감 앵무새였다.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호기심 많은 건후는 새장을 두드리며 새로운 친구의 모습을 관찰하는 모습을 보였다. 앵무새에 손을 물릴까 물티슈로 손을 감싸고 앵무새와 탐색전을 벌였다. 


그때 잠에서 깬 나은이가 밖으로 나왔다.


나은이가 "건후야 시끄러워. 뭐해"라고 말하자 앵무새 인형은 나은이의 말을 그대로 따라 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에 놀란 건후는 발을 동동 구르며 "어쩌지? 이게 뭐지?"라며 사방을 뛰어다녔다. 


반면 나은이는 침착한 모습으로 앵무새를 도와줘야 한다며 새장에서 인형을 꺼내려고 했다.


건후는 누나의 모습을 보고 "안돼! 열면 안 돼! 누나. 기다려"라며 온몸으로 새장 문을 열려는 누나를 막아내려 해 시청자들에게 미소를 선사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얘네 너무 천사야", "역시 집에서 둘이 노는 게 제일 재미있음", 건후 사랑해" 등의 반응을 내비쳤다. 


Naver TV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