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비긴어게인3'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시청자들을 애타게 만들고 있는 가수 박정현의 'Chandelier' 공연 직캠이 공개돼 누리꾼들 시선을 모았다.
지난 23일 JTBC '비긴어게인3'에서는 예고됐던 박정현의 이탈리아 편이 아닌 서울 편이 전파를 탔다.
당초 예정됐던 이탈리아 동부 베로나에서 박정현 버스킹이 아닌 서울 버스킹이 방송되자 시청자들은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전 시즌 박정현이 부른 아델의 'Someone like you'의 감동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 'Chandelier' 무대가 기약없이 미뤄졌기 때문이다.
JTBC '비긴어게인3'
그렇게 누리꾼들의 기대가 아쉬움으로 바뀌는 순간, 한 누리꾼의 게시물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해당 게시물이 박정현의 'Chandelier' 버스킹 공연 현장을 담은 직캠 영상이었던 것이다.
공개된 영상 속 박정현은 헨리 등 패밀리 밴드와 함께 기억에서 지울 수 없는 무대를 선보였다.
JTBC '비긴어게인3'
박정현은 특유의 애절한 보이스로 'Chandelier'를 열창하며 현장을 압도했다.
진성부터 가성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곡을 커버한 박정현의 'Chandelier' 무대 직캠에 누리꾼들은 뜨거운 반응을 내보였다.
영상을 접한 이들은 "이걸 아직 못 봤다니 믿을 수가 없다", "아델 노래보다 이게 더 감동", "방송 얼른 보고 싶다" 등의 생각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