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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하고도 일했는데 소속사가 '돈' 빼돌렸다"는 홍진영 폭로에 '응원글' 남기고 있는 스타들

소속사에게 뒤통수를 맞았다는 홍진영의 폭로에 많은 스타들이 걱정과 응원을 보내고 있다.

인사이트SBS '미운 우리 새끼'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평소 의리 있는 성격과 예의 바른 성품으로 많은 연예계 인사들과 친분을 쌓은 트로트 가수 홍진영.


소속사에게 뒤통수를 맞았다는 홍진영의 폭로에 많은 스타들이 걱정과 응원을 보내고 있다.


23일 홍진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뮤직K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분쟁을 벌이게 됐다"라며 하복부 수술 후에도 일을 강행 시키더니 돈을 빼돌렸다는 등의 여러 사례를 언급했다.


늘 밝았던 홍진영의 속상한 고백에 많은 스타들이 응원과 걱정을 보내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misun_park15'


가수 하하는 "진영아 힘내라"라고 댓글을 남겼다.


배우 이상엽도 "진영아 힘내라"라고 응원을 보냈고, 가수 강균상은 "아이쿠 많이 힘들었겠다. 진영이 편에 서서 언제나 응원할게! 잘 해결됐으면 좋겠다! 건강 잘 챙기고!"라고 걱정스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황치열은 "잘 풀릴 거예요. 항상 응원합니다"라고 지지를 보냈다.


개그우먼 박미선은 "이 모든 게 다 지나간다. 진영하. 하나하나 풀어 가"라고 어른스러운 조언을 건넸다.


인사이트Instagram 'quanhaha79'


이 외에도 김준희, 허각, 정준하, 돈스파이크 등이 힘들어하고 있을 홍진영에게 댓글로 힘을 실어줬다.


한편, 홍진영이 고소를 한 뮤직K엔터테인먼트 측은 억울하다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


뮤직K엔터테인먼트 측은 '정산 누락', '이면 계약' 등 홍진영이 제기한 의혹을 전면 부인하며 "홍진영의 연예활동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왔다"고 호소했다.


또한 뮤직K엔터테인먼트 측은 "홍진영의 일방적인 해지 통지는 효력을 인정할 수 없으며, 뮤직케이와 홍진영 사이의 전속 매니지먼트 계약관계는 여전히 존속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