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주얼 미쳤다"고 난리 난 학원 로맨스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

[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비주얼 맛집'이라고 소문나 벌써부터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작품이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MBC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다.

지난 23일 MBC 드라마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쩌다 발견 하루' 속 캐틱터들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컷에는 교복을 입고 학생으로 변신한 배우 김혜윤, 김로운, 이재욱의 모습이 담겼다.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

이들은 모두 훈훈한 비주얼과 함께 풋풋함이 엿보이는 분위기를 풍겼다.

드라마에서 김혜윤은 주인공 은단오 역을, 김로운은 하루 역을 맡았으며 이재욱은 은단오가 10년간 짝사랑한 남자 백경을 연기할 예정이다.

앞서 '어쩌다 발견한 하루' 측은 위에 소개한 3명의 배우 외에도 이나은과 정건주의 스틸컷을 공개하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 바 있다.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

이나은은 극 중 가난하지만 씩씩하고 심성이 고운 인물 여주다를 연기한다. 

여주다는 살면서 안 해본 아르바이트가 없을 정도로 어려운 가정 형편 속에서도 항상 웃는 얼굴을 유지하는 긍정적인 에너지의 소유자다.

정건주는 극 중 스리고 A3의 멤버이자 서열 2위인 이도화 역으로 분한다.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

이도화는 장난스럽고 애교 많은 성격으로, 살갑고 친화력 있게 누구와도 다 잘 어울리는 다정한 성품을 지녔다.

뛰어난 미모와 연기력 자랑하는 배우들이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 과연 어떠한 모습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큰 기대가 쏠리고 있다.

한편,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는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로 여고생 은단오가 정해진 운명을 거스르고 사랑을 이뤄내는 '본격 학원 로맨스 드라마'로 오는 9월 방송될 예정이다.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