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하루에 한 끼만"···아이돌 데뷔하려 '10kg' 폭풍 감량한 '엑스원' 이은상
'엑스원' 멤버 이은상이 아이돌 길을 반대하시는 어머니를 설득하고자 하루에 한 끼만 먹고 10kg을 감량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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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X1 FLASH'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프로젝트 그룹 '엑스원' 멤버 이은상이 가수의 꿈을 이루고자 피나는 노력을 했던 과거를 공개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Mnet 'X1 FLASH'에서는 엑스원 멤버들이 아이돌이 되기로 결심하게 된 순간에 대해 털어놓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은상은 가수를 하고 싶었으나 어머니의 반대가 있었다고 밝혔다.
어머니는 아들이 아이돌 길을 걷기보다는 열심히 공부하기를 소망했기 때문이다.
Mnet 'X1 FLASH'
이에 이은상은 어머니에게 가수의 꿈이 절실하다는 것을 보여드리고자 직접 용돈을 모아 보컬학원을 등록했다고 털어놨다.
꿈을 향한 그의 의지는 그 후로도 계속됐다. 이은상은 "하루에 한 끼 먹으면서 10kg 감량하는 모습을 보여줬다"라고 덧붙였다.
동시에 자료 화면에는 이은상의 과거 사진이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사진 속에는 지금과는 달리 통통했던 볼살을 보유했던 이은상의 모습이 자리 잡고 있었다.
Mnet 'X1 FLASH'
Twitter 'x1official101'
그가 어머니를 설득하고자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는지를 체감해볼 수 있는 사진이었다.
인터뷰 말미에 이은상은 "아마도 이렇게 노력하는 제 모습을 보고 어머니께서 허락을 해주셨지 않았을까"라며 살포시 미소 지어 보였다.
한편 'X1 FLASH'는 Mnet '프로듀스 X 101'을 통해 탄생한 아이돌 그룹 엑스원의 데뷔 과정과 일상생활을 그려낸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이은상이 속한 그룹 엑스원은 오는 27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정식 데뷔한다.
※ 관련 영상은 1분 25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