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 16℃ 서울
  • 8 8℃ 인천
  • 16 16℃ 춘천
  • 15 15℃ 강릉
  • 16 16℃ 수원
  • 13 13℃ 청주
  • 13 13℃ 대전
  • 11 11℃ 전주
  • 13 13℃ 광주
  • 16 16℃ 대구
  • 18 18℃ 부산
  • 16 16℃ 제주

톰 홀랜드, 소니가 만드는 '스파이더맨' 출연 안할 수도 있다

마블이 만든 영화에서 '스파이더맨'으로 맹활약 했던 톰 홀랜드가 소니 픽처스 인스타그램을 '언팔'했다.

인사이트(좌)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우) 영화 '어벤져스: 인피티니 워'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마블이 만든 영화에서 '스파이더맨'으로 맹활약 했던 톰 홀랜드가 소니 픽처스 인스타그램을 '언팔'했다.


21일(현지 시간) 미국 영화 전문매체 위갓디스커버드는 톰 홀랜드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소니 픽처스를 언팔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여전히 트위터에서는 소니 픽처스를 팔로우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스파이더맨'의 판권을 가진 소니 픽처스와 마블 영화를 제작하는 월트디즈니와의 협상이 결렬된 것에 대한 반감으로 보인다.


인사이트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앞으로 스파이더맨은 마블 영화 '어벤져스'에서 더 이상 볼 수 없게 됐다.


톰 홀랜드가 이처럼 소니 픽처스의 결정에 씁쓸한 마음을 표하고 있는데, 톰 홀랜드가 소니 픽처스가 제작하는 '스파이더맨' 영화에 나가지 않을 수도 있다는 전망도 있다.


21일 할리우드 리포터는 톰 홀랜드가 기존에 알려진 것과 달리 소니 픽처스와 출연 계약이 옵션 형태로 남아있다고 보도했다.


결국 필수가 아닌 '옵션'이라 출연하지 않을수도 있다는 말이다.


마블을 떠나야 하는 톰 홀랜드가 아예 '스파이더맨'이라는 캐릭터를 포기할지 전세계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인사이트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