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정인아 Facebook모델 겸 배우로 활동했던 정인아가 스카이다이빙 사고로 숨져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17일 정인아 지인 등에 따르면 정인아는 지난 13일 전남 고흥에서 스카이다이빙 트레이닝을 하다 기상 악화로 사고를 당했다.
정인아는 실종된 뒤 3일 만인 지난 16일 사망한 채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영화에서 직접 스카이다이빙 연기를 하기 위해 1년 가량 연습을 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인아는 생전 MBC 시트콤 '크크섬의 비밀'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모델, 트레이너 등 다방면에서 활동했다.
향년 35세인 고인의 장례식장은 인천 시민장례식장으로 발인은 오는 19일 오전 6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