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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가루 뒤집어쓸 위기에 놓인 김향기 위해 온몸 내던진 '사랑꾼' 옹성우

JTBC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에서 옹성우가 벌칙을 받게 된 김향기를 위해 온몸을 내던졌다.

인사이트JTBC '열여덟의 순간'


[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열여덟의 순간' 옹성우가 김향기를 위해 흑기사를 자처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JTBC '열여덟의 순간'에서는 수학여행을 떠난 천봉고 아이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수학여행의 첫날밤, 2학년 3반 학생들은 특별 이벤트로 '진실 청문회'를 열었다.


로미(한성민 분)는 유수빈(김향기 분)을 지목하며 진실의 의자에 앉게 만들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JTBC '열여덟의 순간'


그리고는 "아직도 최준우(옹성우 분)를 좋아합니까?"라는 단도직입적인 질문을 던졌다.


갑작스러운 로미의 질문에 당황한 유수빈은 선뜻 대답하지 못하며 어쩔 줄 몰라 했다.


결국 아무런 답변을 하지 못한 그는 벌칙으로 밀가루 풍선을 맞게 됐다.


이를 아무 말 없이 지켜보던 최준우는 밀가루 풍선이 터지는 순간, 유수빈에게 다가갔다.


인사이트


인사이트JTBC '열여덟의 순간'


그는 곧바로 온몸으로 유수빈을 감싸며 밀가루를 대신 맞아줬다.


유수빈의 흑기사를 자처한 최준우는 첫사랑에 빠진 소년의 진심을 고스란히 표현하며 시청자들의 설렘을 자극했다.


이날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최준우와 유수빈 사이에는 미묘한 기류가 흘러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시청자들 마음을 제대로 두근거리게 만든 최준우의 모습을 하단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한편 옹성우, 김향기 주연의 JTBC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은 매주 월, 화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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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JTBC '열여덟의 순간'


Naver TV '열여덟의 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