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웹툰 '오늘도 사랑스럽개' 서원쌤·최율과 '가상 데이트'할 수 있는 게임

게임 'maybe-메이비'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판타지 웹툰 '오늘도 사랑스럽개' 속 남자 주인공 진서원 선생님과 달달한 연애를 할 수 있는 게임이 있다.

최근 IOS와 안드로이드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게임 'maybe-메이비'의 인기가 뜨겁다.

인기 웹툰, 웹소설을 리메이크해 게임으로 재탄생시킨 이 앱에는 웹툰 '오늘도 사랑스럽개'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게임도 있다.

웹툰 '오늘도 사랑스럽개'와 달리 게임에서는 내가 직접 여주인공 '한해나' 선생님으로 변신할 수 있다.

게임 'maybe-메이비'

이름도 한해나가 아닌 나의 이름으로 바꿀 수 있어 몰입감을 더한다.

게임은 원작과는 다른 스토리로 진행된다. 두근거리는 설렘을 극대화한 스토리 덕분에 원작 웹툰을 사랑했던 독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게임을 하면 마치 '외전'을 보는 듯한 기분이 든다는 게 유저들의 설명이다.

진서원 선생님 뿐만 아니라 게임 속에는 한해나를 짝사랑했던 순정파 고등학생 최율 등 주인공들이 모두 등장한다.

웹툰 '오늘도 사랑스럽개'가 그리웠던 애독자들이라면 게임을 통해 주인공들을 다시 만나는 것도 좋겠다.

한편 네이버에서 연재된 웹툰 '오늘도 사랑스럽개'는 2017년 8월 5일 첫 선을 보인 후 지난 5월 11일에 완결을 냈다.

네이버 웹툰 '오늘도 사랑스럽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