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머리 가발+스냅백' 뒤집어쓰고 새침데기 미소년으로 완벽 변신한 시안이

Instagram 'supermom_sujin'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축구선수 이동국의 아들 시안이가 어느덧 귀여운 미소년으로 성장했다.

20일 이동국 아내 이수진씨의 인스타그램에는 "재시 누나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시안이의 사진 여러 장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 시안이는 앞머리 가발을 쓴 채 흰색 스냅백을 뒤집어썼다.

평소의 짧은 앞머리가 아닌 눈썹을 다 덮은 갈색 머리는 새로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Instagram 'supermom_sujin'

사진 속 시안이는 한층 뚜렷해진 이목구비로 새침데기 같은 표정을 지었다.

어느새 훌쩍 커 미소년이 된 시안이의 모습은 보는 이들을 미소짓게 한다.

특히 클수록 아빠 이동국의 장점만 쏙 빼닮은 듯한 역대급 비주얼로 이모들을 더욱더 기대하게 만들었다.

해당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진짜 너무 귀엽다", "만화 캐릭터 같다", "시안이 아이돌 했으면"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대중에 얼굴을 알린 시안이는 올해 벌써 5살이 됐다.

Instagram 'supermom_suj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