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쌉싸름한 '딸기말차'에 쫄깃한 '타피오카 펄' 쏟아부은 보바가이즈 버블티

Instagram 'christinas_foodspot', 'eatwithchrystal'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버블티 덕후라면 살아생전 꼭 먹어봐야 할 맛집이 생겼다.

최근 들어 국내에서는 쫄깃쫄깃한 타피오카 펄을 가득 품은 '버블티'가 대유행을 타고 있다.

이미 많은 해외 버블티 전문 프랜차이즈가 국내에 입점한 가운데 국내 상륙이 시급한 맛집이 나왔다.

지난 6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메루모는 미국 유명 프랜차이즈 '보바가이즈'에 대해 소개했다.

Instagram 'bobaguys'

'보바가이즈'는 뉴욕, 샌프란시스코 여행을 준비하는 이들 사이에서 아주 유명하다.

특히 버블티를 사랑하는 이들에게는 성지와도 같은 곳이다.

보바가이즈에서 가장 유명한 메뉴는 '딸기말차 라떼'다.

실제 해당 제품을 먹어 본 소비자들은 눈에 확 띄는 비주얼에 한 번, 그 맛에 한 번 놀란다고 한다.

Instagram 'bobaguys'

특히 달달하고 상큼한 딸기와 쌉싸름한 맛이 매력적인 말차가 만나 입안 가득 풍미를 돋우면 쫄깃한 타피오카 펄이 씹히면서 맛의 최절정을 이룬다.

가격은 크기에 따라 각각 4달러(한화 약 4,800원)와 5달러(한화 약 6,000원)다.

보바가이즈에서 딸기말차 라떼를 맛본 많은 이들은 작은 사이즈를 시킨 게 너무 아쉬웠다는 후기를 내놓았으니 큰 사이즈를 주문할 것을 추천한다.

참고로 딸기 맛은 섞으면 금방 사라지고 말차 향이 가득한 라떼가 된다고 하니 말차를 좋아하는 이들도 거리낌 없이 구매해도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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