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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방에서 자라니까?"···허세 부리며 '음란마귀' 대결하는 아이유vs여진구

tvN 드라마 '호텔 델루나'에서 아이유와 여진구가 '음란마귀' 대결을 벌이는 장면이 누리꾼 사이에 이목을 모으고 있다.

인사이트tvN '호텔 델루나'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구찬성과 장만월이 '음란마귀' 대결을 펼쳤다.


지난 18일 tvN 드라마 '호텔 델루나'는 장만월(아이유 분)과 구찬성(여진구 분)의 귀여운 자존심 대결을 그려 시청자들을 몰입시켰다.


'호텔 델루나'는 엘리트 호텔리어 찬성이 운명적인 사건으로 고고하지만 괴팍한 사장 만월과 함께 귀신들이 머무는 델루나를 운영하며 생기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이날 방송분에서 일과를 마친 구찬성은 호텔 사무실에서 잠을 청했지만, 자신을 부르는 장만월로 인해 잠에서 깨어났다.


인사이트tvN '호텔 델루나'


만월은 찬성에게 불편하게 자지 말고 자신의 방에 와서 안마기 쓰면서 안대 끼면서 편하게 자라고 권했다.


이에 만월의 방에서 자는 게 부끄러웠던 찬성이 이를 거부하자 만월은 "구찬성이 건~강하지. 사람이 잠을 편하게 자야 되는데"라며 야한 농담을 건넸다.


이를 들은 찬성은 한술 더 떠 "안마기는 됐고 팔베개가 좋겠다. 안대 말고 쓰담쓰담 해줘요"라고 답해 시청자들의 가슴을 요동치게 만들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vN '호텔 델루나'


당황한 만월은 열을 식히라며 손 선풍기를 얼굴에 들이밀었고, 찬성은 다가오는 그녀의 손을 잡고 끌어당겼다.


이내 만월의 얼굴이 붉게 달아오르자 찬성은 선풍기를 뺏어 들고는 얼굴 빨개졌다며 바람을 쐬어주며 로맨틴한 장면을 연출했다.


그리고는 찬성은 기지개를 펴며 안마기를 해야겠다고 나갔고 홀로 남은 만월은 부끄러워했다.


한편 만월과 찬성의 달콤한 러브라인은 매주 토, 일요일 tvN '호텔 델루나'에서 시청할 수 있다.


Naver TV  '호텔 델루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