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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몸집보다 '큰 바지' 자꾸 내려가자 벽에 찰싹 붙어 고정시키는 '세젤귀' 건후

축구선수 박주호의 아들 건후가 큰 사이즈의 유니폼 바지 때문에 곤혹을(?) 치렀다.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축구선수 박주호의 아들 건후가 큰 사이즈의 바지 때문에 곤혹을(?) 치렀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나은이와 건후 남매가 아빠 박주호가 참석한 'K리그 올스타 친선경기'를 보기 위해 서울을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건후와 나은이는 박주호를 응원하기 위해 유니폼까지 갖춰 입고 경기장에 등장했다.


건후는 몸집이 작은 탓에 유니폼 반바지가 발목까지 내려왔다.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바지는 아슬아슬하게 건후의 몸에 걸쳐져 있었고, 건후가 신나게 뛰어가던 중 바지가 그만 훌러덩 벗겨지고 말았다.


다행히도(?) 아빠 박주호와 다른 삼촌들은 이야기를 나누느라 건후가 바지가 벗겨진 걸 보지 못했고, 건후는 민망했는지 서둘러 바지를 올렸다.


건후는 조막만 한 손으로 힘차게 바지를 위로 끌어올렸지만 바지는 자꾸 아래로 내려갔다.


결국 건후는 벽에 찰싹 붙어 다리를 한쪽 올리는 일명 '학다리 권법'을 이용해 바지가 아래로 내려가지 않도록 고정시켰다.


귀여운 건후의 바지 사수 작전은 하단의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Naver TV '슈퍼맨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