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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아웃"…오늘자 세로드립력 폭발한 '슈돌' 제작진 자막 수준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노쇼' 논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게 '세로 드립'을 통해 일침을 날렸다.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K리그 친선경기 에피소드 도중 깜짝 '세로 드립'이 전해져 누리꾼들을 웃음 짓게 했다.


18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K리그 올스타와 유벤투스의 친선 경기 뒷이야기가 전해졌다.


이날 이동국의 아들 시안이와 박주호 자녀 나은-건후 남매는 경기장을 찾았다.


이들은 '에스코트 키즈'로 나서며 중요한 역할을 해냈다. 나은이는 심판에게 매치볼을 전달하는 특별 임무까지 훌륭히 소화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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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아이들의 활약상만큼 눈길을 사로잡은 것이 있었다. 바로 '자막'이었다.


일명 '세로 드립'이라고 불리는 자막으로 '노쇼' 논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게 일침을 날렸다.


한 줄씩 읽었을 때는 별다른 문제가 없어 보이지만 차례대로 앞 글자만 읽으면 '호날두 아웃'이라는 문구를 확인할 수 있었다.


해당 자막을 본 누리꾼들은 "방송 보다가 웃겨서 숨넘어가는 줄 알았다", "다시 생각하니 너무 화가 난다", "슈돌 제작진 센스 기가 막히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달 26일 호날두는 K리그와 올스타전을 위해 내한했다. 하지만 계약 사항을 무시한 채 사인회와 본경기 출전을 거부해 '노쇼' 논란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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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