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넛 안에 '짭쪼롬'한 스팸 통째로 넣은 단짠 끝판왕 '스팸 도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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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이게 진짜 파는 거라고?'라는 되물음이 절로 나오는 신박한 음식이 나타났다.

최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영국에서 정식 메뉴로 판매되고 있는 '단짠 끝판왕', 스팸 도넛을 소개했다.

'스팸 도넛'은 말 그대로 달달한 글레이즈드 도넛 안에 짭조롬한 스팸을 통째로 집어넣은 음식이다.

각각 기호에 맞게 스팸을 익혀 먹고 싶으면 도넛을 튀기면 되고, 날 것 그대로가 좋으면 그대로 먹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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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튀겨진 '스팸 도넛'의 풍미를 더욱 높여 주기 위해서는 '딸기잼'을 곁들여 먹으면 좋다.

딸기잼은 자칫 많이 먹으면 느끼할 수 있는 '스팸 도넛'에 감칠맛을 더해준다.

눈으로 보고도 믿기 힘든 '스팸 도넛'은 실제로 영국의 한 체인점에서 판매하고 있는 제품이다.

해당 체인점을 운영하고 있는 클락슨(Clarkson)은 "나는 평소 스팸을 즐겨 먹는 걸 좋아했다"라며 "처음에는 쉽게 접하지 못하는 비주얼에 놀라겠지만 곧 그 맛이 매료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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