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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군대 갔다 와 팬들 '고무신' 신을 필요 없다는 배우 정해인

지난 15일 KBS2 '해피투게더4'에는 정해인이 출연해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놨다.

인사이트KBS2 '해피투게더4'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21살의 젊은 나이에 입대한 정해인이 입대를 서두른 이유를 밝혔다.


지난 15일 KBS2 '해피투게더4'에는 정해인이 출연해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놨다.


방송에서 정해인은 학업과 군 복무를 마치고 늦게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그는 "21살에 바로 군대에 갔다"며 "동기들이 다 군대에 가서 공연을 하려면 같이 가야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군대도 다녀오고 학교도 다 마친 다음에 데뷔했다. 다른 친구들도 26살 때쯤 취직을 하니까 나도 늦은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인사이트KBS2 '해피투게더4'


군 복무에서 자유로워 좋겠다는 말에 끄덕이기도 했다.


정해인은 팬들이 군대에 갈까 봐 걱정하지는 않아서 좋겠다는 전현무의 말에 미소를 지으면서 끄덕였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고무신 신을 필요 없긴 하겠다", "팬들이 마음을 놓아도 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해인은 배우로 데뷔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도 이야기 했다.


이날 정해인은 "아이스크림 가게 앞에서 명함을 받으면서 시작됐다"며 "원래는 생명공학을 전공하려고 했다"고 전했다.


이어 "결국 연극영화과를 갔는데 다들 너무 잘해서 난 운으로 됐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때부터 열심히 했다"고 말했다. 


인사이트KBS2 '해피투게더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