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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평 쩌네, 나 실물 깡패야"···외모 비하 '악플러'에 사이다 일침 날린 장성규

프리랜서로 활동 중인 방송인 장성규가 자신을 향한 악플에 일침을 가했다.

인사이트Instagram 'jangsk83'


[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장성규가 자신을 향한 악플에 정면승부로 맞섰다.


지난 14일 장성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대댓 타임 저 좋은 기사에 얼평이 웬 말이니. 실드 쳐주는 친구조차 나 못생긴 거 인정할 때 화들짝 놀랐다. 다들 나 실물 깡패인 거 모르는 듯. 답답하다. 고구마들아. 실물 좀 보고 얼평하자고"라는 글과 함께 기사 댓글을 캡처한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캡처 사진 속 한 누리꾼은 장성규를 향해 "얘 좀 안 나왔으면... 못생기고 능력 없는 놈이 줄 잘타서 잘나가네"라는 악플을 남겼다.


해당 댓글에 또 다른 누리꾼은 "잘생기진 않았는데 능력은 좋던데?"라는 댓글을 덧붙였다.


인사이트Instagram 'jangsk83'


이에 장성규는 유쾌한 반응으로 받아쳐 눈길을 끌었다.


그는 "못생기고 능력 없는 놈"이라는 댓글에 밑줄까지 치며 "얼평(얼굴 평가) 쩐다"라는 말로 응수했다.


또한 "잘생기진 않았는데"라는 글에는 "그걸 굳이 인정?"이라고 적으며 악플에 흔들리지 않는 강한 멘탈을 자랑했다.


이를 접한 팬들은 "저런 거 신경 쓰지 말아요", "악플은 왜 남기는지 진짜", "역시 장성규 '멘탈 甲'이다" 등의 반응으로 장성규를 지지했다.


한편, 지난 2012년 JTBC에 아나운서로 입사했던 장성규는 최근 퇴사 후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 


인사이트Instagram 'jangsk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