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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육대'서 눈치 안 보고 '연애'해 팬들 동공 지진 오게 만든 커플의 진실

'아육대' 녹화 내내 꽁냥거리는 모습으로 팬들의 시선을 강탈했던 커플(?)의 진실이 밝혀졌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에서 썸(?)을 타던 아이돌 커플의 진실이 밝혀졌다.


지난 12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체육관에서는 MBC '2019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아육대)의 녹화가 진행됐다.


이날 녹화에는 그룹 트와이스, 레드벨벳, 아이즈원, 에이비식스(AB6IX) 등 국내 인기 아이돌 44개 그룹이 참가했다.


수많은 아이돌 멤버들이 참여한 가운데 꿀 떨어지는 달달함을 과시한 커플 한 쌍이 있어 화제로 떠올랐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두 사람은 주변 시선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녹화 내내 서로에게 딱 붙어 있는 모습으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진행된 '아육대' 녹화에서 최고의 시선 강탈자로 등극한 이들은 바로 그룹 리미트리스의 멤버 장문복과 희석이었다.


장문복은 가슴께까지 오는 찰랑거리는 생머리로 청순함을 과시해 '여자 아이돌'이라는 착각을 불러일으켰다.


인사이트뉴스1


실제로 여자 아이돌 멤버들 옆에 자리 잡은 장문복은 전혀 분간이 가지 않는 뒤태로 많은 이에게 혼란을 안겼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은 "장문복이 어디에 있는지 한참 찾았다", "정말 눈치 안 보고 연애하는 줄 알았다", "꽃길 걸으랬더니 꽃이 된 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녹화를 마친 아육대는 오는 9월 추석 연휴에 방영될 예정이다.


인사이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