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끈한 국밥, 나트륨 많아 자주 먹으면 건강 '쓰레기'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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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그 가격이면 국밥이 몇 그릇이냐"를 시도 때도 없이 외치던 '국밥부장관'들이 뒷목을 잡을 만한(?) 소식이 전해졌다.


국밥을 자주 먹으면 위에 부담을 줄 수도 있다는 것이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지난해 방송된 MBN '엄지의 제왕' 건강한 여름 나기 특집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기적의 보양식, 밥을 바꿔라'라는 주제로 성인병에 좋은 보양 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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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날 전문의는 잘못된 식습관으로 밥을 국물에 말아 먹는 것을 꼽았다.


전문의는 "밥을 국에 말아먹는 습관은 좋지 않다"며 나트륨이 많기 때문에 몸에 좋지 않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다만 국밥 또한 건강하게 먹는 비법이 있다고 말했다. 전문의는 나트륨 배출에 도움을 주는 채소와 함께 섭취하면 된다고 밝혔다.


국밥에 시금치, 양파, 당근 등을 추가하는 것이다. 또 국물에 토마토만 넣어도 나트륨 감소에 큰 효과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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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을 끓이다 보면 맛을 내기 위해 소금이나 간장 등이 꼭 필요하다. 여기에 밥을 말은 형태의 음식에는 보다 나트륨 함량이 높을 수밖에 없다.


실제로 식품의약품 안전처에 따르면 '순대 국밥' 1인분에는 3088㎎의 나트륨이 들어있다.


이를 국물까지 모두 마시면 1일 영양소 기준치보다 나트륨은 154%, 포화지방은 96%, 콜레스테롤은 107%나 더 섭취하게 된다.


어떤 음식이든 짠 것보다는 약간 삼삼하게 간을 해 먹는 것이 좋다고 알려졌다.


든든한 한 끼를 먹을 수 있어 '최애' 음식으로 꼽는 이들이 많지만 건강을 해칠 수도 있다고 하니 오늘부터 국밥을 줄여보는 것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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