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만, '저세상 찝찝함'이라는 여름 생리에 통기성 좋은 생리대 추천

인사이트사진 제공 = 콜만


[인사이트] 변세영 기자 = 건강한 여성의 자궁과 외음부는 유익균이 분비하는 젖산에 의해 pH4.0~5.5 사이의 약산성이며 외음부는 외부 세균의 침입을 막고 유해균 증식을 억제한다.


그러나 여름철 Y존의 온도와 습도가 높아짐에도 생리대로 인해 피부가 숨을 쉴 수 없게 되면 건강한 pH 균형이 깨지면서 가려움, 트러블, 질염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생리 기간 느끼는 Y존의 답답함이나 눅눅함의 정도는 생리대 통기성에 의해 크게 좌우된다.


통기성은 생리대 소재와 직조 방식 등에 따라 달라지는데, 커버뿐만 아니라 흡수체까지 합성 섬유가 아닌 유기농 순면 소재를 사용했는지 여부를 확인해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합성 섬유는 면에 비해 통기성과 땀 흡수율이 낮고, 화학적 흡수체의 경우 생리혈에 의해 겔화되어 부피가 불어나 통기성을 떨어뜨리는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콜만


이탈리아의 유기농 여성위생용품 전문 브랜드 콜만(Corman)은 생리대 소재에 따른 통기성의 차이를 직접 실험해 보였다.


시중에 판매되는 여러 소재의 생리대에 1시간 동안 공기를 통하게 하여 통과된 공기의 양을 측정했다.


실험 결과 합성 섬유와 화학적 흡수체가 사용된 생리대의 공기량은 평균 2.4~3.6 g/h m²에 머물렀던 반면 커버와 흡수체 모두 유기농 순면으로 이루어진 콜만 생리대의 공기량은 27.8 g/h m²으로 8~12배 가량 많았다.


최근 이탈리아의 산부인과 학술 저널 미네르바 지네콜로지카에 실린 연구 결과도 있다.


두 달간 200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합성 섬유 및 화학적 흡수체로 이루어진 일반 생리대와 커버 및 흡수체 모두 유기농 순면으로 이루어진 생리대 사용 시의 차이를 비교한 실험에서 유기농 순면 생리대를 사용한 참가자들은 일반 생리대를 사용한 참가자들보다 외음부 부종, 외음부 발적, 질 건조증, 질 가려움증, 질 자극증 등의 민감성 피부 문제를 훨씬 적게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콜만


콜만 생리대는 커버부터 흡수체까지 모두 국제유기농섬유기구(GOTS) 인증 유기농 순면으로 이루어져 있고, 유기농 목화에서 추출한 실을 특허 받은 독자적 기술로 제조해 순면 속옷을 입은 듯 착용감이 편안하며, 덥고 습한 여름철 Y존의 가려움이나 트러블, 질염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하단의 시트 역시 플라스틱 비닐을 사용하지 않고 공기가 통하는 친환경 방수 필름인 마터비(Mater-bi)소재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여름 휴가철 물놀이가 잦아지면서 원인균에 오염된 물이나 수건으로 인한 Y존의 트러블이나 질염이 발생하기 쉽다. 젖은 속옷과 하의를 오래 입고 있지 않아야 하며, 깨끗한 물로 Y존을 세정한 후 빠르게 새 속옷으로 갈아 입는 것이 좋다.


샤워가 잦아지는 여름철 Y존 세정 시에는 외음부 pH에 맞는 전용 청결제를 사용하고 합성 원료가 들어간 제품은 피하는 것이 좋다.


청결제는 외음부를 세정하는 것이기 때문에 인공 향, 인공 방부제, 인공 설페이트 등 화학 성분이 들어있지 않고 피부 자극이 적은 약산성 pH 제품이라면 매일 사용해도 무방하며, 질염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 산부인과 전문의와의 상담 후 적절한 사용량을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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