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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무찌른 류준열X유해진 주연의 역사 영화 '봉오동 전투' 오늘(7일) 개봉

'반일 정서'가 극대화되고 있는 가운데 독립운동가의 통쾌한 승리의 역사를 그린 영화가 개봉된다.

인사이트영화 '봉오동 전투'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반일 정서'가 극대화되고 있는 가운데 독립운동가의 통쾌한 승리의 역사를 그린 영화가 개봉된다.


7일부터 전국 멀티플렉스 영화관에서는 배우 류준열, 유해진, 조우진 주연의 영화 '봉오동 전투'가 상영된다.


'봉오동 전투'는 역사에 기록된 독립군의 첫 승리를 다룬다.


1920년 6월 우리 독립군은 봉오동 일대에서 불리한 상황을 이겨내기 위해 봉오동 지형을 활용하기로 한다.


결국 일본군을 골짜기로 유인하는 전략을 펼쳐, 독립군이 시원하게 승리를 거둔다.


인사이트영화 '봉오동 전투'


'봉오동 전투'는 일본의 수출 규제 조치로 인해 국내에서 '반일 정서'가 퍼지면서 크게 주목을 받고 있다.


일본 제품을 불매하자는 분위기와 함께 우리 것을 더 사용하자는 '애국 소비' 움직임이 일고 있는 것이다.


사회적 분위기 덕에 개봉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은 '봉오동 전투'가 흥행몰이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봉오동 전투'의 러닝타임은 135분이다.


메가폰은 '살인자의 기억', '용의자', '세븐데이즈' 등을 만든 원신연 감독이 맡았다.


인사이트영화 '봉오동 전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