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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껏 멋부리고 '서울 동대문' 나들이 갔던 이용진X이진호X양세찬

개그맨 이용진, 이진호, 양세찬의 남다른 패션 감각이 고스란히 담긴 흑역사(?)가 공개됐다.

인사이트Instagram 'bbangggi1'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이용진, 이진호, 양세찬의 흑역사(?)가 공개됐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서울 처음 올라온 세 남자"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주목을 받았다.


화제를 모은 해당 사진 속 주인공은 바로 개그맨 이용진, 이진호, 양세찬이었다.


세 사람 모두 주머니에 손을 넣은 채 자신만만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인사이트Instagram 'bbangggi1'


특히 가장 폭소케 만든 건 바로 이들의 남다른 패션 감각.


이용진은 노란색 선글라스와 부츠컷 바지를, 양세찬은 화려한 패턴의 셔츠와 통넓은 정장 바지를 매치해 멋을 부렸다. 


이진호는 상의 깃을 높게 세워올리고 배꼽 위까지 바지를 올려 입은 배바지 패션을 선보였다. 여기에 흰색 양말에 샌들을 함께 신어 보는 이들의 눈을 의심하게 만들었다. 


인사이트tvN '코미디 빅리그'


해당 사진은 지난해 5월 이진호가 "서울 처음 올라왔을 때"라는 설명과 함께 덧붙여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재한 것이다.


과거 처음 서울 나들이에 나선 세 사람은 기죽지 않기 위해(?) 화려한 색채와 패턴이 들어간 옷, 선글라스 등으로 한껏 멋을 부린 것으로 보인다.


세 사람의 과거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양세찬은 수경 쓴 거임?", "진지하게 멋 부린 거 같아서 너무 귀엽다", "얼굴은 그대로라서 3초 전에 찍은 거 같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