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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효가 직접 배달음식 분리수거를"···강다니엘♥지효 열애 이미 알고 있던 한남동 주민들

워너원 출신 강다니엘과 트와이스 지효가 열애 사실을 인정한 가운데, 한남동 주민들의 목격담이 속속 등장했다.

인사이트(좌)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우) Instagram 'twicetagram'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연예계에 '톱 아이돌 커플'이 탄생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워너원 출신 강다니엘과 트와이스 지효다.


5일 트와이스 지효의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 측과 강다니엘의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사람은 현재 호감을 가지고 만나는 사이"라고 밝혔다.


앞서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강다니엘과 지효가 강다니엘의 한남동 유엔빌리지 집을 오가면서 데이트하는 모습을 포착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인사이트유엔빌리지 / 다음 로드뷰


강다니엘과 지효의 열애 소식이 알려지자, 같은 날 연합뉴스는 한남동 주민의 말을 빌려 이는 이미 예견된 일이었다고 전했다.


주민들의 말에 따르면 강다니엘과 지효는 댄서로 보이는 손님들과 함께 시끌벅적하게 몇 차례 저녁 자리를 가졌다.


인근 건물의 한 관계자는 "들고 나는 사람이 누군지 모를 정도로 조용한 동네인데, 몇 번 밤에 문을 열어놓은 듯 시끌벅적하게 소리를 내 주위에 소문이 퍼졌다"라고 말했다.


인사이트(좌) 스윙엔터테인먼트, (우) JYP엔터테인먼트


이어 "강다니엘이 산다는 걸 많이 알고 있고, 지효 씨가 배달 음식 상자와 술병을 직접 분리수거하는 모습을 봤다는 사람도 있다"라고 설명했다.


또 한 주민은 마스크도 쓰지 않은 지효가 유엔빌리지 앞에서 택시를 불러 타고 가는 모습을 몇 번 봤다고 귀띔했다.


한편 강다니엘과 지효는 아이돌 출신 선배의 소개로 만나 올해 초부터 사랑을 키워나가고 있다.